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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올인원 욕실환기가전’으로 욕실 환경 혁신 이끈다
정풍량 BLDC 모터·전동댐퍼 적용…층간 역류 차단·저소음 실현
제습모드 월 전기료 약 3790원…효율·경제성 모두 잡은 욕실가전
샤워 후 욕실의 눅눅한 공기, 벽면 결로, 벽 틈에 피어 오른 곰팡이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불쾌한 경험이다. 이는 작은 창문으론 자연 환기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습기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기전문기업 힘펠은 욕실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욕실환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휴젠뜨 노바’를 선보였다. 이번 호에서는 프리미엄 욕실가전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한 ‘휴젠뜨 노바’ 시리즈를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 환기·제습·온풍·드라이 한 번
휴젠뜨 노바
휴젠뜨 노바는 △환기 △제습 △온풍 △헤어·바디드라이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올인원 욕실환기가전이다. 욕실의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뿐 아니라 샤워 후 가득한 습기를 제거하고 온풍과 냉기를 차단해 사계절 내내 위생적이고 편리한 욕실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휴젠뜨 노바의 제습모드를 사용할 경우 90% 후반의 욕실 습도를 16분만에 쾌적한 습도인 60%대로 낮출 수 있다. 약풍의 환기모드를 이용하면 약 22분 뒤 최적습도에 도달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실내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방지하게 된다.
◇ 고층주택에도 문제 없이 설치
힘펠 휴젠뜨 노바 설치 예시.
휴젠뜨 노바의 특징은 정풍량 환풍기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층 아파트를 포함한 어떤 주거 형태에서도 일정한 환기력을 유지하는 기술력을 보여준다. 특히 외부압력 변화에 민감한 고층 아파트나 환기창이 부족한 도심형 주택에서도 안정적인 환기와 제습 능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고층의 경우 저층보다 정압이 높아 일정한 풍량으로 오염된 내기를 외부로 밀어내는 환기력을 보유했다. 외부 압력을 밀어내는 능력이 충분해 실내의 습기나 오염원을 실외로 문제 없이 배기한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전동댐퍼를 적용해 외부 공기의 유입이나 층간 공기 역류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특히 강/중/약의 풍량 조절 기능을 통해 환기력을 높였다.
◇ 5단계 안전장치 적용
휴젠뜨 노바 시리즈는 고효율 BLD C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환기 효율은 높였다. 안전과 관련해 온풍 토출구의 과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차단하는 5단계 안전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본체는 IPX3 방수 등급의 우레탄 몰딩 기판이 적용돼 습기와 물기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 한달 사용 전기료도 부담 없어
휴젠뜨 노바 제품을 이용한 욕실 내 습도 제거 실험.
휴젠뜨 노바의 장점은 에너지 효율성도 두드러진다는 데 있다. 노바를 제습모드로 하루 1시간씩 30일 사용하면 전기요금은 약 3790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전력은 최소 5W부터 작동되며, 소음은 최저 20dB 수준으로 도서관보다 조용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한 프리필터 방식으로 설계돼 간편한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그릴커버와 베이스는 분리형 구조로 누구나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 설치 유연성 토대로 다양한 환경 설치 가능
다양한 주거 환경을 고려한 설치 유연성도 자랑거리다. 기본적으로 컴팩트한 크기(485×334×149mm)와 4.6kg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2-way 확장형 배기 구조로 시공 가능해 천장 구조에 따라 맞춤 시공이 가능하다. 숙박시설, 리조트, 고시원 등 소형 공간에도 쾌적한 욕실환경을 구현한다. 이처럼 공간 제약 없이 대부분의 주거 유형에 설치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그릴커버는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힘펠 관계자는 “휴젠뜨 노바는 단순한 환풍기가 아닌, 욕실의 모든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개념의 환기가전”이라며 “정풍량, 저소음, 고효율, 그리고 감각적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사용자에게 진정한 욕실 만족도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출처. 기계설비신문 https://www.kme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