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공지] : : 환기전도사 김정환 힘펠 대표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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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6-22 조회수 : 1,373 | |
코로나19로 인해 ‘환기’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180° 바뀌었다. 그 덕분에 창문을 열던 자연환기에서 스위치를 켜는 ‘기계식 환기’가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높아지는 대중의 관심에 발맞춰 힘펠도 올바른 환기 알리기를 통해 환기 대중화에 일조했다. 이에 본지는 ‘환기 전도사’라 불리는 김정환 힘펠 대표이사로부터 힘펠의 성장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편집자주
“환기 전문기업으로서 힘펠은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기존 환풍기나 환기시스템의 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복합기능, 고차원적인 스마트 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여 시장 확대 및 올해 매출 목표액 1300억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5년간 환기기술 역량 통해 다중이용시설 시장 확대 김 대표는 환기 실천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선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소비자의 니즈를 담아내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힘주어 강조했다. 그는 “단 1대로도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에서 압도적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며 “타사제품이 넘볼 수 없는 환기가전 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이처럼 강조하는 까닭은 힘펠 환풍기들이 ‘저소음, 저전력, 정풍량’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데 있다. 실제로 힘펠 욕실환풍기 ‘제로크프라임’은 도서관 소음과 비슷한 수준인 21dB, 2W의 소비전력을 지니고 있다. 또 고층 아파트 등 설치 환경에 상관없이 일정한 풍량으로 환기가 가능한 정풍량 제품이다. 여기에 환기, 온풍, 제습(건조), 에어샤워 기능이 담긴 올인원 복합환풍기 ‘휴젠뜨’는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힘펠 환기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는 환기에 대한 인식 전환을 불러오는 전환점이 됐다.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에서 나아가 이산화탄소와 비말농도 감축, 바이러스 제거까지 가능한 환기시스템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사실상 환기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 환기시스템은 전기요금 폭등, 에너지 절감 등을 요구하는 소비자 요구에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국내 환기시스템 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로, 공기청정기시장을 조금씩 흡수해가며 덩치를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그는 “지난 35년간 쌓아온 환기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정용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이르기까지, 환기가 필요한 모든 공간에 환기가전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유통채널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쉽게 환기가전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http://www.kmec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