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래된 아파트 욕실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 정모씨는 “욕실만 바꿨는데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큰 돈 들이지 않고도 부분 인테리어, 스마트 가전 등만 잘해도 삶의 질을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집이 단순히 씻고 먹고 자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나와 가족의 생활을 영위하는 주요한 공간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내 집 꾸미기’, 즉 인테리어는 이제는 누구나 이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챙기는 ‘소확행’의 일종으로 자리잡았다.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이사를 하지 않고도 새집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집 전체를 고치는 것보다 자주 자용하는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비용적, 시간적 부담도 적은 반면 만족감은 크기 때문이다.

한 인테리어 업계 조사에 따르면 부분 인테리어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그중 욕실은 리모델링 최우선 희망공간으로 꼽힌다.

부분 인테리어 중에서도 3040세대를 중심으로 주목하는 것은 가전이다. 집안에서 관리하기 가장 힘든 공간으로 여겨지는 욕실에 편의를 더할 수 있는 비데, 환풍기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 가전을 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 선택한다.

국내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의 휴젠뜨 팔레트는 다양한 컬러와 욕실에 딱 맞는 기능들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여름철 더욱이 필요한 환기, 제습, 에어샤워 기능과 겨울철 따뜻한 욕실을 위한 온풍 기능이 환풍기 한대에 모두 포함돼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연동과 뮤직테라피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소비자가 특장점으로 뽑는 것은 단연 습도케어이다. 휴젠뜨 팔레트는 습도 자동 제어 기능을 통해 습도 60%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환기모드가 작동돼 뽀송한 욕실을 유지할 수 있다. 나아가 역류방지 전동댐퍼가 이중으로 적용돼 있어 벌레, 담배냄새, 역풍을 차단하고 강력한 환기력을 유지한다.

월 24시간 내내 ‘환기 강 모드’를 사용해도 1,680원 정도로 부담 없는 전기세와 욕실 인테리어별로 취향대로 바꿀 수 있는 컬러 그릴도 소비자의 소확행 중 하나이다.

힘펠 휴젠뜨 팔레트는 기존의 환풍기 개념을 벗어나 욕실 공간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만드는 환기가전으로 홈쇼핑, 온라인 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높은 판매율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 : 비즈월드(http://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80)